[NGO] 이주민월드비전센터, 이주민다문화가정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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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지역 교회 선정해 지부 설립

NGO 이주민월드비전센터(이사장 이정원 목사)는 지난 6월 25일 한국민속촌에서 이주민다문화 가정 40명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민월드비전센터는 이주민근로자들을 양육하여 역파송선교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오는 가운데 NGO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사업으로 경기도로부터 이주민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복지 및 교육을 위한 비영리민간공익사업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정부의 공익사업에 참여하여 1회 교육사업과 3회 한국문화체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페루, 아프리카, 네팔, 인도네시아, 인도, 러시아등 각국의 이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NGO 이주민월드비전센터 이익성 선교사는 참여 이주민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양육을 통한 제자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의 방안으로 NGO 이주민월드비전센터(이사장 이정원 목사, 주하늘교회)는 서울강북노회 국내선교부 부장으로써 노회내 7개 지역 교회를 선정하여 이주민월드비전센터와 이주민선교 협약을 맺고 이주민월드비전센터 선교사 이익성 목사가 직접 이주민선교 협약 7개 지역교회를 순방하며 이주민선교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회내 이주민선교를 통한 지역교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주민월드비전센터 양주덕정지부 지부장 임선묵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팬데믹과 교인감소로 심한 우울증 등 고통 가운데 있었으나 이주민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의 열정이 되살아나고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등 이주민들을 교육하며 섬기는가운데 회복되어 기쁨이 충만한 목회를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21일 이주민월드비전센터(센터장 김찬묵 장로, 정릉교회)는 국내 이주민 다문화가정과 난민, 이주민근로자 등 소외된 이 땅의 이방인들에게 누가선교회 (회장 송종민 장로, 현대 아산병원 외과전문의)와 협력사역으로 20여 명의 의료 선교회원들과 함께 70여 명의 이주민다문화인들에게 의료선교를 진행하여 힌국 체류에 활력을 주는 치료와 처방으로 건강을 회복시켜주고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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