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49회 전국장로수련회 성황리에 개최

Google+ LinkedIn Katalk +

“한국교회 예배회복과 치유로 여호와께 돌아가자”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는 전국 69개 노회 3천 5백여 명이 참석해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주제 아래 한국교회 예배회복과 개혁의 밝은 빛으로 나아가길 다짐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더케이호텔경주, 소노벨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성료했다. 코로나 팬데믹이후 처음으로 마스크 없는 전국장로수련회에 69개 노회 3천 5백여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장 황진웅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활기찬 모습으로 천년의 고도 경주까지 참석하신 3천 5백여 명의 참석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국장로수련회는 다음세대, MZ세대, 선교,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강사님들을 모시게 되었으며,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장로님들의 노후와 삶을 위해서 특별히 정신건강의학과 원장님과 세 분의 한의원 원장님들을 모시고 건강상담을 계획했다”고 했다.
황진웅 장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예배하지 못하며 찬양하지 못했던 설움을 떨쳐버리고 마음껏 소리 높여 찬양하며 눈물 뿌려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대회장 황진웅 장로의 인도로 포항제일교회 찬양단 찬양, 직전회장 류재돈 장로 기도, 서기 주길성 장로 성경봉독, 한국장로성가단 찬양,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제하 말씀, 회계 박성기 장로 봉헌기도, 한국장로성가단 HIM 중창단 봉헌송,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축도했다.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코로나 19이후 전세계 교회는 큰 위기를 맞이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믿음으로 살지 않은것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우리의 모든 은혜와 행복과 축복의 통로인 예배를 떠난 데서 시작되었다. 이 모든 신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시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한다”며, “우리가 다함께 여호와께로 돌아가게 될 때, 우리의 남은 여생동안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악과 상처와 질병을 치유해 주시고, 우리가 영적으로 충만하게 살아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새로은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게 하실 것”이라고 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준비위원장 박영호 장로의 사회로 대회장 황진웅 장로가 개회선언 및 대회사, 전국장로회연합회를 빛낸 전회장들 소개 및 내빈소개, 전국장로회연합회 영상 시청, 전국장로회연합회 5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총회장 이순창 목사 격려사,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유완기 장로, 고신 회장 허창범 장로, 백석대신 회장 이승길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창 장로 등이 축사,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교단 총회 사업보고, 회록서기 김용기 장로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주제제창, 마정선 장로가 축시낭독, 총무 이영묵 장로가 광고했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본 교단은 이번 제107회기에 한국교회의 새로운 영적 부흥과 성장을 위해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예배회복과 전도열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적극적인 참여로 괄목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 총회와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재도약하는 은혜와 축복의 시발점이 되었다”며, “지교회와 노회, 그리고 총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헌신해 오신 장로님들의 노고를 주님께서 기억하실 것이다. 이전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에서 하나님의 손이 장로님들의 몸과 마음을 강하게 붙잡아 주셔서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경험하게 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성령 충만한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이루어가는 영적 마중물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요예배는 부회장 정광현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김용기 장로 기도, 50주년기념사업위 역사편찬분과장 지삼영 장로가 성경봉독, 포항제일교회 성가단 찬양,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가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제하말씀을 전했다.
영성집회는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교회여, 하나님의 입이 돼라’,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가 ‘나는 믿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기도회를 가졌다.
은혜의 시간에는 주왕교회 박신철 목사가 ‘인생의 정답’, 이리북문교회 김종대 목사가 ‘은혜의 씨앗 뿌리기’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특강에는 장신대 이상억 교수가 ‘나무가 춤을 주면, 바람이 불고’, 연세대 세브란스 국제진료센터 소장 인요한 박사가 ‘개화기와 선교사’, 소망교회 박래창 장로가 ‘원로에게 듣는다’,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 송일 목사가 ‘탕자 비유로 읽는 호세아’, 청주서남교회 장승권 목사가 ‘교회 부흥을 위한 목회 패러다임 전환’, 프랑스 파리성원용 선교사가 ‘광야에서도 행복한사람들’, 한국군종목사단 단장 최석환 목사가 ‘MZ세대 장병들을 위한 군선교전략’,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이‘100세 시대의 건강관리(암으로부터해방)’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했다.
둘째날 저녁에는 C채널과 함께하는 열린콘서트로 연신교회 박대규 장로와 C채널방송 이지희 방송인의 사회로 지선 찬양사역자와 강찬 목사, 섹스포니스트 김균태 교수, 소프라노 김정아 교수, 소프라노 허미경 교수, 바리톤 우주호 교수, 박경민 대금연주자, 명성교회 솔리스트 여성 4중창, 포항노회장 조현문 목사가 통성기도 및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항제일교회 찬양단이 매시간 찬양의 시간을 이끌었으며 안양노회 장로중창단, 경동노회 장로중창단, 서울노회 장로중창단, 여성장로찬양단, 오페라 가수 홍성찬과 김신혜, 포항제일교회 임용석 교수, 교단 군목, 포항제일교회 성가단 등이 특별찬양 했다.
폐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영호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신점철 장로 기도, 부총무 윤우병 장로 성경봉독, 51회기 임원들이 특별찬양, 영등포노회 부노회장 이영석 목사가 ‘네마음을 지키라’ 제하 말씀, 강남지역장로협의회 회장 민덕규 장로, 부회장 지석호 장로, 이북지역장로협의회 회장 김필순 장로, 회칙개정위원회 위원장 박영배 장로, 전남노회장·전남노회 장로회장 조성현 장로가 특별기도, 의료지원으로 봉사한 황원준 원장, 조규원 원장, 송석호 원장, 김영동 원장에 공로패 전달, 더케이호텔경주 유재중 대표이사에게 감사패 전달, 총무 이영묵 장로 광고, 부총무 김대섭 장로와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신미경 장로가 결의문 낭독, 장로회가 제창, 이영석 목사가 축도, 회장 황진웅 장로가 대회 종료 선언했다.
/경주 특별취재팀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