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위한 또 다른 사역의 시작
엘림교회(박효상 목사 시무)는 지난 8월 27일 엘림노인재활요양센터 현장에서 서울노회 임원들과 엘림교회 교우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를 넘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요양센터 완공감사예배와 완공식을 거행했다.
1부 예배는 박효상 목사 인도로 양평지구장로회장 진기용 장로 기도, 동남시찰장 이동휘 목사 성경봉독, 나영철 집사의 축주, 서울노회 노회장 양의섭 목사가 ‘사랑하는 자들아’ 제하 말씀, 전 부노회장 이승철 장로 권면, 김승칠 장로 축사, 엘림교회 사명자들의 축가, 공사관계자의 경과보고 및 인사, 이진희 장로 광고 후 전 노회장 이군식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완공식은 서종실버색소폰 동우회의 축하연주, 서울노회장로회 회장 박승화 장로 기도 후 테이프 커팅했다.
노회장 양의섭 목사는 말씀을 통해 “믿음의 토대위에 기도로 믿음을 세우고, 천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어진 성령의 센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부노회장 이승철 장로는 “복음을 위한 또 다른 사역을 시작하는 박효상 목사와 교회가 복지를 넘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부어주는 곳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로 세워나가야 할 것”이라며 권면했다.
엘림요양센터 설계는 일정건축 소장 이석우 안수집사(양평읍교회)가, 시공은 우호산업 조삼종 회장(하늘빛교회)이 맡아 대지 300평, 건평 330평,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서 37인실 규모로 재활과 천국환송의 때까지 돌볼 수 있는 예배실, 접견실 등의 시설을 완비했다. 국립휴양림 중미산과 유명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세워진 엘림노인재활요양센터는 건강보험공단 요양등급 1~5등급까지 이용가능하다.
박효상 목사는 “4인실의 경우 교회가 원할 경우 교패를 붙여두고 그 교회가 심방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현장예배를 드리며 천국의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기도하는 가운데 완공식을 하게 됨은 하나님께서 엘림교회와 함께하심이다”라고 했다. 완공 후 선착순 배정을 받고 있다. 상담문의: 엘림요양센터 031-773-8415.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