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8가지 전략을 세워 놓고 공략을 한다고 한다. 1. 섭외 대상을 찾는다. * 교회의 신도들과 친척, 친구, 지역, 학연, 지인 등을 총 동원하여 포섭 상대를 물색한다고 한다. 2. 개인 정보를 입수한다. * 새벽기도회 및 다른 어떤 모임이든 기도소리를 듣고 상대의 정보를 입수한다. * 대상의 가정에 대한 모든 세밀한 정보를 누구를 통하든지 입수한다. 3. 열매 맺을 자를 선별한다. * 추수꾼들은 대상자를 연령, 경제력, 학력, 취미, 성품, 건강 등을 자신들의 자체 기준에 맞춰 선별하며 선별된 대상자를 찾아가 곧바로 서로의 인간적인 신뢰 형성에 들어간다. 자신과 신뢰형성이 쌓여 지면 최대의 친분을 쌓는다. 4. 인간적인 신뢰를 구축한다. * 추수꾼들은 미리 수집한 정보를 가지고 가정, 자녀, 직장, 사업, 이성, 건강 등 고민하고 있는 문제 등을 가지고 해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난 뒤 독서지도사(?) 심리상담사(?) 건강전문가(?) 등을 연결해 주며 호감을 사게 한다.
5. 유형별 상태를 진단한다. * 상대가 자신에게 끌려 올 사람인가를 확인한다. 6. 유형별 맟춤 전략을 세운다. * 포섭자의 기호에 맞도록 비위를 잘 맞춘다. 즉 – 성격, 행동, 유형검사, 미술심리치료, 도형그리기, 우울증, 스트레스, 에니어그램, MBTI 검사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 최근에는 힐링스쿨 수강을 하고 연극, 뮤지컬, 영화 등을 같이 관람하고 친해지려고 무척 노력을 한다고 한다. 가까워질 수 있는 요건만 발견되면 뭐든지 다 동원하여 실행한다는 것이다. 7. 신앙적 우위 전략을 짠다. * 개인기도, 중보기도, 영적말씀(?)들을 가지고 신앙우위에 있는 것처럼 선전을 한 뒤 포섭 대상자에게 영적 영향력을 발휘함으로서 자신을 의지하게 하고 자기를 따르게 하려는 목적에 의도가 있다고 한다. 이때에 이들이 자주 써먹는 말이 있는데 ‘꿈’이야기이다. (예)추수꾼들이 상대의 정보를 자세히 입수한 후에 그 내용을 토대로 “000 집사님이 내 꿈에 나타났는데 썩은 나무를 붙들고 막 울고 있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당신 무슨 큰 문제가 있느냐고 겁을 주며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하면서 현혹시키더라는 것이다. 8. 복음방에 등록시킨다. * 위 7가지가 완성이 되면 추수꾼 관리자와 교사(?) 등 3-7명이 한 팀이 되어 유형별로 맟춤 전략을 짠다고 한다. 이 추수꾼들은 선교사-목사-사모-장로-집사 그리고 지나가는 행인, 심지어 역술인 등으로 가장해 가짜연기를 해가며 ‘복음방’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이다. * 이단적 폐해성에 관하여 합동신학대학교 교수 이승규 박사는 신천지는 지금 이 세상에 예수께서 말씀하신 약속(요 14:26) 곧 예언에 대한 그 뜻을 풀 수 있는 곳이 ‘신천지’라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이단이고 허무 맹랑한 짓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승규 박사에 의하면 성도들은 신천지가 ‘성경대로 하자’ ‘진리를 배우자’ ‘예수님의 판단대로 하자’ ‘성경으로 말하자’ ‘성경으로 대답하자’ 등 말을 할 때 들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성경은 절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본의로 해석을 해야 하고 믿고 따르는 것이다. * 대신총회신학교 교수장이셨던 김성봉 목사께서는 신천지 성구 풀이에 대하여 기독교에서는 이들을 이단이라고 지칭할 곳도 못된다고 일침하면서 엉터리 사이비종교일 뿐이라고 힘 주어 말한다. 즉 이런 곳을 가리켜 기독교 이단이라고 칭하는 조차 신천지를 예우해주는 처사라고 지적을 한다.
심영식 장로
<태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