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 사장님이 손님을 대접하려고 고깃집에 갔습니다. 제일 맛있는 고기를 달라고 주문했는데 잠시 후 나온 고기를 보고 사장님은 인상을 쓰며 종업원을 오라고 부릅니다.
“왜 고기에 이렇게 기름기가 많아요?” 순간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아이구 사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많이 안했나 보네요.” 여자 종업원이 던진 그 말에 사장님은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때에 초대받은 손님이 한술 더 떠서 말합니다. “아주머니! 괜찮습니다. 우리가 먹고 운동할께요~.”
이인철 장로
<금호교회·웃음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