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교(蓮翹:개나리열매)를 물에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3회 이상 복용하면 대부분의 염증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길경(桔梗), 즉 도라지 마른 것을 잘게 썰어서 물을 붓고 끓인 후 그 물을 하루에 수 차례 복용하면 가래, 기침, 편도염 등 기타 몸안에 염증을 없애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옥수수물
옥수수물은 옥수수의 수염을 그늘에 말렸다가 물을 붓고 끓여서 복용한다.
이는 혈압을 낮추고 신장병과 관련된 이뇨약으로 사용되는데 소변을 순하고, 시원하게 볼 수 있으며 부기, 간염, 담도결석, 황달 등에도 효력이 있다.
● 기생충 구제(구충제)
현미 생식을 매일 꾸준히 공복에 씹어 먹거나, 하루 호박씨 40g을 으깨어 물에 넣은 후 천으로 거른 즙을 복용하면 해충 구제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석류나무 껍질을 1주일간 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달여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과량 복용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한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