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사장 윤석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금재단(이사장 김우철 목사)은 지난 12월 14일 총회연금재단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및 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서기이사 김선우 목사 인도로 총회연금 가입자회장 류승준 목사 기도, 회계이사 노홍기 장로 성경봉독, 본 교단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착하고 충성된 종아’ 제하 말씀을 전했다. 이후 김우철 목사가 이임사, 서기이사 김선우 목사가 신임이사장 및 이사 소개, 신임이사장 윤석호 목사가 취임사,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이임이사장 김우철 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신임이사장 윤석호 목사가 김남중 장로, 김병옥 목사, 이운성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축사, 총회연금 전수급자회장 윤두호 목사가 축도, 총회연금재단 사무국장 이창규 장로가 광고했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종들에게는 하나님이 더 많은 은혜와 축복을 부어주시고, 더 많은 행복 속에서 더 큰 사명을 감당케 하신다. 주님만 바라보고 충성을 다하는 사람은 그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임 이사장 김우철 목사는 “모든 이사님들, 직원들 그리고 국장님 등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한 해동안 힘낼 수 있었다. 더불어 총회와 가입자회 역시 잘 도와주시고 뒷받침해주셨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이사장 윤석호 목사는 “전임 이사장님들, 선배 이사님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 이사회가 하나되는데 힘쓰고 모든 사안을 투명하게 의논하고 결정하겠다”며 “가입자회와 수급자회와도 투명하게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연금을 지키겠다”고 이야기했다.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선한 눈을 가지고 연금재단이 목회자의 노후를 지켜나가길 바라며, 총회와 교회를 섬기며 가지게 된 깊이있는 통찰력으로 미래를 잘 밝히 볼 수 있는 눈으로 연금재단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