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2024년은 좋아라 (창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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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언제나 오늘입니다.

6차원 세계에서 보시는

하나님의 눈은

과거와 미래까지

항상 현재로 보이십니다.

2024년의 보람이

하루 하루 매 순간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이어라.

언제나

하나님 보심에

좋았더라로 계산됨이

바르게 살아감이요

복된 삶임을 깨달아짐이니

올 1년은 올곧게 발을 딛고 가리라.

연초에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창조주의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짐이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보심에

“좋았더라”라는 감상평을 보리라.

창세기에서 보듯이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그날, 그날 창조를 하시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렇게 기뻐하시고 영광이었음이

오늘, 우리가 이 한 해

2024년도 좋은 작품으로 영광이어라.

여섯째 날

맨 마지막 작품으로

남자와 여자를 사람으로 지으시고

그 동안의 모든 피조물을 주시며 다스리란

그 사명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란 축복에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한 말씀대로

2024년 금년이 그런 해로 장식되리라.

<시작(詩作) 노트>

2024년 새해의 여정이 출발되었다. 이 한 해를 어떻게 여행하는 삶이 될까를 창세기 1장 창조의 원리에 조명을 하면서 새 각오를 다짐해 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창조의 과정은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계속 되었다. 그 때마다 매일 창조를 마치시면서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그날 그날을 보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하셨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론 사람을 지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시면서 31절에선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하셨다. 우리도 금년을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서 매 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365일이 되었으면 한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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