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농어촌 개척교회 활력 되길
지난 2023년 11월 개교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학교’ 예수학교(소장 소기천 교수)는 오는 1월 16일 전남 광주에 위치한 영원한 빛 교회(곽바울 목사 시무)에서 ‘낮은 자를 찾아가시는 예수님’을 주제로 모임을 갖는다.
다둥이 농어촌 개척교회 목회자를 찾아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모임에서는 전남노회 부노회장 서재철 장로가 환영사, 설교를 호남신학대학교 강성열 교수가 말씀을 전하고, 한양대학교 유한나 박사 사회로 호남신학대학교 조재경 교수가 ‘은혜’를 특별찬양,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 원장, 채원암 전외교관, 시흥전원교회 오종탁 목사, 예수학교 소장 소기천 교수 등이 특강한다.
2024년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수학교 2기를 준비하고 있는 소장 소기천 교수는 “지난해에 서울장신교회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와 자선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친 것처럼 올해도 다둥이 미자립 교회의 목회자를 돕고 싶다”며 “교회를 개척한 지 14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10명이 되지 않는 영원한빛교회와 같은 교회를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응원하여 낮은 자를 찾아 가신 예수님의 사람을 나누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