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구호로 이웃 섬기는 일 최선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임원회는 지난 12월 28일 연세대학교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총회 임원회와 함께하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연말 사랑 나눔’을 갖고 세브란스 소아병동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하고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총회는 총회장 김의식 목사를 비롯한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와 윤택진 장로, 서기 조병호 목사, 부서기 김성철 목사, 회록서기 장승천 목사, 부회록서기 조현문 목사, 회계 정성철 장로, 부회계 송정경 장로,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도농사회처 총무 오상열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어린이병원 오정탁 원장, 은호선 진료부장, 원목실장 최형철 목사, 어린이병원원목 송성광 목사, 발전기금팀 남진정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의 사회로 소개 및 취지설명,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격려사 및 위로금 전달, 어린이병원장 오정탁 원장이 감사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어린아이들이 질병으로 고통을 당한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특히 소아암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는 어린아이들을 생각하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질병과 고통 가운데 있는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곳에 왔다. 치유의 하나님의 큰 위로와 힘이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정탁 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신 총회장 김의식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선한마음으로 보내주신 위로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사용되어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