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적인 사랑의 장로로 거듭나길
한국장로대학원(이사장 심영식 장로, 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2월 15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제25회 수료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의 인도로 재정이사 이덕선 장로 기도, 제25기 부서기 김무섭 장로 성경봉독, 김래인 소프라노가 축하찬양,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영광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한국장로대학원을 졸업하는 장로님들께서 복음적인 사랑의 장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우리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과거에는 자기 중심적으로 살았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수료식은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의 사회로 원장 박래창 장로 인사, 이선규 장로가 내빈소개 및 인사, 학생부장 임재광 장로가 학사보고, 원장 박래창 장로가 수료생대표 유경상 장로에게 수료증 수여 및 학사모 테슬 세레머니를 한 후 가진 시상식은 회장 박영호 장로가 이우식 장로에게 공로상(전국장로회연합회장상), 이사장 심영식 장로가 천명선 장로에게 면학상(이사장상), 원장 박래창 장로가 유경상 장로에게 으뜸상(원장상), 김명옥 장로에게 봉사상, 권영준 장로에게 개근상, 이대식 장로에게 만학상, 이정열 장로에게 모범상(원장상) 수여, 총동문회 회장 김영수 장로가 이병훈 장로에게 우정상(총동문회장상)을 수여했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노년의 마감을 앞두다 보니 여러 사람을 만나고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공부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큰 복”이라며, “한국장로대학원 수료생들이 하나님이 주신 복을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장로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와 이사장 심영식 장로가 격려사,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가 축사, 총동문회 회장 김영수 장로가 환영사, 재학생대표 황영철 장로가 송사, 수료생대표 유경상 장로가 답사를 한 후 원장 박래창 장로에게 기념품 증정, 재학생대표 표대중 장로가 수료생 강종원 장로에게 총동문 대표 장기수 장로가 수료생 이우식 장로에게 각각 기념품 증정, 학생부장 임재광 장로가 마침기도,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장연 회장 박영호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기관인 한국장로대학원이 훌륭한 교육기관으로서 전장연의 꽃이라고 홍보하고 있다”며, “한국장로대학원을 통해 사랑의 수고에 애를 쓰는 수료생들이 되길 바라며, 전장연과 교회, 노회, 총회를 위해 헌신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성경으로 돌아가 한국교회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는 한국장로대학원 수료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교단에 헌신된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바로세워가는데 앞장서는 충성된 사명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