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대학원] 한국장로대학원, 27기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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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갖춰 한국교회 이끌어 가는 책임 갖길

한국장로대학원(이사장 심영식 장로, 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3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제27기 환영식을 가졌다. 한국장로대학원 27기는 6일 현재 95명이 등록해 14일 개강예배때는 한국장로대학원 설립이래 처음으로 1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환영식은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의 사회로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가 여는기도, 한국장로대학원 원장 박래창 장로가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가 축사, 한국장로대학원 이사장 심영식 장로 환영사, 이선규 장로가 한국장로대학원 현황 및 내빈소개, 신입생 등록 현황 보고 및 인사, 학생부장 임재광 장로가 제1학기 강의 일정 안내, 이선규 장로가 27기 임원소개, 이사 나선환 장로가 마침 및 오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조직적으로 잘 운영되어 온 것은 한국교회인데 그중 우리가 속한 통합측이 정통을 잘 유지하며 운영되어 오고 있다”며, “열정이 넘치는 통합측 장로님들로서 개교회 중심으로 열심을 다했다면, 연합적으로 서로 배우고 교제하고 나누면서 지도력을 터득해야 한다. 리더십을 터득해서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책임이 있는데, 장로대학원에서 공부하며 함께 교제 하며 바른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장연 회장 박영호 장로는 “한국장로대학원은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산하 교육기관으로서 자랑거리 이고 보람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울릉도에서도 등록을 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전국에서 입학을 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저 또한 장로대학원 졸업자로서 교육을 받아보니 커리큘럼이 너무 좋아 먼 여수에서도 한번도 빠진 적 없이 참여를 했었다. 영적 지도력을 키우고 동기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입학을 축하했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습관적으로 사는 것 같지만 목표가 새로이 생긴 것 같다. 경력과 경험이 많아도 속도를 파악하며 목표를 정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회를 수십 년을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하나님께 영광스런 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한국장로대학원을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점검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서가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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