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 열방복음선교회, 열방복음선교 보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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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통로로 복음 사명 앞장 최선

열방복음선교회(명예회장 안옥섭 장로, 회장 이용희 장로)는 지난 3월 8일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에서 열방복음선교 보고대회를 성료했다.
회장 이용희 장로는 “선교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교비 후원을 잘해주셔서 차질없이 미약하지만 선교사들에게 선교비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며, “열방복음선교회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하나님 앞에 더 영광을 돌릴 수 있는 힘이 있을 때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노력하는 귀한 선교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존경받는 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예배는 회장 이용희 장로의 인도로 전 장로부총회장 전계옥 장로 기도, 총무 권봉논 장로 성경봉독, 대전제일교회 황은애 권사가 특별찬양, 고문 박진석 목사가 ‘샘 곁의 무성한 가지’ 제하 말씀,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목사가 축도했다.
박진석 목사는 “나라가 빼앗기고 6.25전쟁으로 가장 힘들고 어려웠을 때 하나님 보시기에 요셉과 같은 믿음의 선조들과 선교사들이 나타났듯이, 열방복음선교회가 하나님의 귀한 종들로서 이 시대에 축복의 통로가 되고, 많은 생명을 살리며, 힘을 모아서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교 보고대회는 회장 이용희 장로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윤택진 장로 기도, 회장 이용희 장로 인사, 총무 권봉논 장로가 참석회원 보고, 경과 및 회계보고, 회장 이용희 장로가 인도네시아 김성훈 선교사와 조지아 이석현 선교사에게 선교비 전달, 고문 장승천 목사가 격려사, 총무 권봉논 장로가 참석회원(권역별) 인사 소개,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목사가 당회원 인사, 대전제일교회 강환주 장로가 광고,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회장 강찬성 장로가 마침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훈 선교사는 “신앙의 선배이시고, 교회의 어른들과 함께 예배하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위로가 된다”며, “인도네시아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장애인들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장애인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보고했다.
장승천 목사는 “불안하고 위험하고 혼란한 사회 속에서 열방복음선교회가 지속 가능성을 충분히 담보하는 선교회가 되었다”며, “역량을 강화하면서 예수님의 정신과 사랑으로 무장해 선교의 사명, 교회의 사명에 앞장서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열방복음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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