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학대학교(총장 최흥진)는 지난 3월 12일 대강당에서 호산나장학회 주관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 5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총무이사 김성기 목사 사회로 최흥진 총장의 내빈소개 및 감사 인사 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에는 호산나장학회 상임고문 안영로 목사, 이사장 김동엽 목사, 총무이사 김성기 목사, 회계이사 김계룡 장로가 참석했다.
호산나장학회는 호남지역 목사와 장로들이 지역선교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호남신앙동지회에서 2011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위원회로, 2013년 호산나장학회로 명칭 변경 이후 현재 1억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호남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호남신학대학교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총창 추천으로 장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 수상자는 △강하형(신학대학원/2학년) △김성화(신학과/4학년) △김세종(신학대학원/2학년) △김해금(신학과/2학년)△이예흔(사회복지상담학과/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