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선 지음 / 쿰란출판사
저자의 신앙적 체험과 세계관을 담은 시 모음집이다. 신학적 담론이나 연구가 아닌 온전한 일상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시로 풀어냈기 때문에 저자가 살아가는 천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헌법을 전공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귀국 후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학장과 국제법무대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저자의 마지막 소망은 이 책을 들고 다니며 하나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것으로, “살아서 가는 천국에서 영생이란 지금 이 순간을 누리는 것”이라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