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 박차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3월 28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1차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세부회의를 가졌다.
회장 박영호 장로는 “52회기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와 같이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길 바란다. 전장연 임원으로서 헌신할 수 있는 길이 자기가 맡은 직무를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지금부터는 수련회 준비에 전념해야 되는 시점이다. 52회기 50회 전국장로수련회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준비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최선을 다해서 지역별로 회원들이 많이 참석 할 수 있도록 독려를 부탁드린다. 이번 전국장로수련회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회원들에게는 은혜를 끼치는 수련회가 되길 기도로 열심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1부 예배는 부총무 황원준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최경우 장로 기도, 회장 박영호 장로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박영호 장로의 사회로 회장 인사, 서기 권봉논 장로가 회원점명, 회장 박영호 장로가 개회선언, 수련회 세부계획 논의, 회장 박영호 장로가 폐회선언, 수석부회장 길근섭 장로가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장연은 △전국장로수련회 관계자 연락 및 세부 담당자 선정 △강사 및 포스터 확정(4월 5일까지) △수련회 광고 협찬 공문 발송(4월 15일부터) △지노회 장로회 및 유관기관 공문 발송 및 포스터 제작, 배포(4월 15일부터) △숙소배정 담당자 선정 △지노회 참석 독려 및 안내 공문 발송(4월 13일까지) △수련회 등록비 △증경회장 및 강사대기실 의전 담당자 선정 △헌금 바구니 준비 △수련회 티셔츠 대신 50주년 기념 쿨스카프 제작의 건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하고 은혜가 넘치며 성공적인 수련회가 되도록 100일 기도를 전장연 임원들을 비롯한 지노회 장로회장 동참을 독려했다.
전장연은 성공적인 수련회 및 수련회 효율화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오는 4월 11일 대전반석교회에서 중부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가질 예정이다. 이어 서부지역은 4월 20일 남원 열린교회에서, 동부지역은 5월 3일 창녕국민체육관에서 예정하고 있다. 또한, 강남·강북지역은 추후 장소 및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