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전남노회, 양원용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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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회(노회장 이종문 목사)는 지난 4월 4일 화순본향교회에서 제135회 2차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광주남문교회 양원용 목사(사진)를 만장일치로 제109회기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종문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서재철 목사 기도, 부서기 박규상 목사 성경봉독, 화순본향교회 찬양대 찬양, 전노회장 남택률 목사가 ‘친절한 전송’ 제하 말씀, 회계 추철호 장로 봉헌기도, 광주벧엘교회 손창위 은퇴장로 봉헌찬양, 부노회장 강정원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 전노회장 양원용 목사 축도, 서기 정경옥 목사가 광고했다.
이어 회무처리시에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양원용 목사(광주남문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하고, 양원용 목사를 자동총대로 추대하는 것을 허락했다.
부총회장 예비후보 양원용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사회적 신뢰도 하락, 전도와 선교활동의 위축, 고령화 및 저출산의 문제, 교회학교의 축소, 농어촌교회의 약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의 기회로 볼 수 있다. 정확한 위기 인식과 실행 가능한 해결책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리더십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제 경험, 능력, 그리고 총회와 한국교회에 대한 깊은 사랑과 열정을 바탕으로 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원용 목사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에 더욱 충실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함께 손잡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변화와 혁신으로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더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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