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새로운 이정표 역할
인천노회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 시무)는 지난 4월 7일 계양주안교회(한용희 목사 시무) 대예배실에서 분립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계양주안교회는 주안장로교회에서 최초로 분립한 교회이다.
계양주안교회 한용희 목사의 인도로 인천노회 부노회장 박종인 목사 기도, 엔크리스토 중창단 특송, 인천노회 계양시찰장 박기선 목사 성경봉독, 마하나임 성가대 찬양, 인천노회 노회장 김명서 목사가 ‘이 시대의 이정표가 되는 교회’ 제하 말씀, 마하나임 성가대 봉헌특송, 인천노회 서기 권오규 목사 봉헌기도, 인천노회 전노회장 손신철 목사 축사, 인천노회 전노회장 박진철 목사 권면, 계양주안교회 한용희 목사가 답사, 계양주안교회 우석민 장로가 광고, 주안교회 주승중 목사가 위탁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노회장 김명서 목사는 “새로운 교회가 탄생이 된다는 것은 어려운 고통 속에서 출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경찰서 10개 생기는 것보다 교회 하나 생기는 게 훨씬 유익하다는 것은 주안교회가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수많은 기도와 당회정책을 받아들이면서 수많은 논의를 거치면서 탄생된 교회이기 때문에 이 시대에 전도가 안된다고 하는데 부흥의 횃불을 다시 일으키길 바라며 한국교회에 이정표 역할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승중 목사는 “분립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주안교회 온 성도와 함께 기도하면서 분립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한편, 주안장로교회는 2022년 분립개척위원회를 열고 성도들과 의견을 조율해 분립개척 계획을 구체화 했다. 제직회를 열어 설문조사 결과와 분립교회 목회자 선정과정들을 공유했다. 특히, 이단 단체를 막겠다는 목적으로 인천계양구에 분립개척 했다.
/기사제공 황원준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