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40회 선교바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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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 모아 풍성한 나눔으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는 지난 4월 29일 제40회 선교바자회를 진행했다. 여전도회관 전면 및 동편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선교바자회는 72연합회 및 130만 회원들의 연합으로 지역사회와 선교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선교사업을 감당하기 위해 진행됐다. 모금액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목사, 이하 장신대) 도서관 리모델링 지원에 사용된다.

예배는 회장 은정화 장로 인도로 선교부 부장 김영기 권사 기도, 선교부 차장 김은숙 권사 성경봉독,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가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제하 말씀, 은정화 장로 인사말씀, 선교국장 박정남 목사가 광고했다.

김운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곳에 모인 여전도회원 모두의 마음이 모여 한국교회도 따뜻한 봄을 맞이했다”며, “쉬지 않고, 중단하지 않고, 생명의 복음 들고 땀 흘릴 때 생명의 봄이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했다.

은정화 장로는 인사말씀을 통해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한 행사가 열리는 오늘, 하나님께서 봄의 아름다운 날씨를 선물해주셨다”며 “72 연합회 및 회원들의 마음이 모인 이 자리에 풍성한 나눔이 있고 아름다운 선교가 있다”고 했다.

테이프 커팅식은 총무 윤효심 목사 진행으로 회장 및 임원단, 전회장단, 참석 내빈이 참여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국수 비빔밥 호박죽 등 조리음식, 옥수수 고구마 참굴비 등 각 지역 특산물을 물론 의류와 생활용품, 환경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지교회와 지역 주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바자회 먹거리 코너의 분주한 모습.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 먹거리 코너의 분주한 모습.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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