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섬김 사역에 앞장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유완기 장로, 이하 한장총)는 지난 4월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노성배 장로(기성)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유완기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최내화 장로 기도, 서기 이문규 장로가 성경봉독, 바리톤 박경준 교수가 특송, 기성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헛되지 않는 수고’ 제하 말씀, 회계 전원일 장로가 헌금기도, 29대 증경대표회장 박정호 장로가 격려사,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대신해 백중현 종부관이 축사, 남가주장로협의회 회장 서경원 장로와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김상윤 장로 축사, 총무 양호영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 임마누엘성결교회 이성훈 목사가 축도했다.
신임회장 노성배 장로는 “섬김에는 진보와 보수가 없다”며,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나눔과 섬김 사역에 앞장서며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이 교계가 협력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원은 △대표회장 노성배(기성) △명예회장 유완기 장로(기감) △공동회장 17개 교단 회장 △총무 양호영(합동) <부>송광우(그리스도) 이문규(고신) 정학영(백석) 김성근(개혁) △협동총무 17개 교단 총무 △서기 김일수(기장) <부>조순근(국군) 권봉논(통합) △회록서기 정규성(백석대신) <부>김오영(대신) 정경영(나사렛) △회계 최인호(합신) <부>오의석(기성) 이길수(기하성여의도) △감사 한승열(기하성서대문) 이광섭(예성) 전원일(기감).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