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자원부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라인’, 2024 청소년 인성교육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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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성·창의성 갖춘 주도적 청소년 양성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교육자원부(부장 김권수 목사)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라인(All-Line)이 지난 5월 10일 서울대 인문대 신앙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청소년 인성교육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청소년 인성교육 우수사례는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년에 한 번 7대 종단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022-2023년도 사업 현황을 바탕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유지재단, (사)온누리사랑나눔,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박범석 교수는 “평가 지표는 사업 타당성, 운영 효과성, 예산 적절성, 교육 적합성, 평가 충실성 등이며, 그동안 교육 수혜자들이 얼마나 효과를 봤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총회 교육훈련처 청소년 인성교육 담당 우진하 목사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0년에 시작한 올라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합성어로, 시대적 상황과 교육환경을 반영해 각기 다른 성향과 재능, 인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인성교육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올라잇(all right)과 타인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올마인드(all mind)의 교육방향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

우진하 목사는 “올라인의 사업운영은 학교 및 교회의 인성수업과 인성 함양 공연, 캠프, 학부모 교육 등으로 진행하며, 학교 및 교회를 통한 현장수업과 사이버 교육원을 통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2022년 참가자 3794명 대상 만족도는 92.4점이었으며, 지난해 참가자 4021명 대상 만족도는 93.06점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국가 교육과정 인성교육에 대한 종교계 인성교육의 협업으로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청소년을 양성해낼 것”이라고 했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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