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 간
사진제공=사랑의장기기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사랑의장기기증)는 지난 9월 한 달간 전국 8개 교회, 204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서울 용산구 동성교회(정지원 목사 시무)는 지난 9월 8일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정지원 목사는 요한일서 4장 11절을 인용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마땅히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라며, “교회 비전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모든 영광 하나님께’를 따라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권면했으며, 성도 7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송포성서침례교회, 저청중앙교회, 대현장로교회, 평안교회, 오치애양교회, 아름다운교회, 광주동문교회가 생명나눔예배를 드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장기기증 상임이사 김동엽 목사는 “9월 생명나눔 주간을 보내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창립 주일을 맞아 생명나눔으로 지역 사회와 기쁨을 나누는 교회들을 통해 장기이식만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