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낙스(james W. knox)가 <건강과 생명> 9월호에 기고한 글. “성경에 상상(imagination)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곳은 약 50구절이 된다. 그러나 대부분 나쁜 뜻으로 쓰여졌고 단 한 구절도 긍정적으로 사용된 적이 없다. 사실도 모르면서 괜히 누구누구가 자기에게 화가 나 있다든지 미워한다든지라고 상상하는 것은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무익한 일들이다. 마귀는 우리가 쓸데없는 상상을 하도록 부추긴다. 상상이야말로 마귀와의 전쟁터이다.” 때로 상상이 과학 발전에 동기를 부여한 경우들이 있었습니다만 신상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믿음은 실상과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악하고 부정적인 상상은 황폐한 정신과 이지러진 상의 주범입니다. 무의미한 상상의 나래를 당장 접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