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감동시키는 처소가 되길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미순 장로)는 지난 3월 23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여전도회관 대강당 이전 확장 개관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회장 김미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최효녀 장로 기도, 김효원, 정신실 집사가 특송,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믿은 대로’ 제하 설교, 본 교단 총회유지재단 이사장 림형석 목사가 축도했다.
신정호 목사는 “백부장이 주님을 믿고 따랐듯, 130만 여전도회원과 71연합회가 하나되어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따르고, 새로이 마련된 대강당이 시설을 넘어 주님을 영적으로 감동시키는 처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예식은 대강당 개요 및 경과 보고(영상), 감사패 수여,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와 총회 평신도위원장 서은성 목사 축사,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미순 장로는 “하나님의 영광과 인류의 복음화를 위해 세워진 여전도회관이 선교, 교육, 봉사의 사역을 계승하기 위한 장로교 여성의 선교센터의 구심점, 회원 평생교육의 장, 한국교회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자리, 여전도회 연합 사업을 위한 터전으로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선교 여성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이다”라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여전도 회전국 연합회는 지난 2020년 9월 14층 제1강의실에 온라인 강의 녹화 환경을 조성한 데 이어, 2층 구 김마리아홀을 확장해 방송실을 갖춘 대강당으로 개관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