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맡겨진 사역 최선 다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전학수 장로·사진, 남선전국연)는 지난 3월 30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제80회기 지노회연합회 회장·수석부회장·총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장 전학수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침체되어 가는 한국교회를 회복시키고 다시 부흥의 길로 이끌어 가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며, “비 본질에서 본질로 돌아가 위기를 넘어 뉴노멀 시대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선교, 교육, 봉사의 사역을 능력있게 감당하는 동력을 갖추어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건회는 회장 전학수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강찬성 장로 기도, 서기 권봉논 장로 성경봉독, 대전신대 총장 김영권 목사가 ‘뿌리깊은 영성’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김영권 목사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남선교회 70만 회원들이 긍정을 선포하길 바란다. 말씀을 존귀히 여기고 반응하는지 살피며, 모든 사역을 믿음으로 감당하자. 어려운 시기일 수록 본질로 돌아간다면 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감당하며 주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남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회장 전학수 장로의 사회로 80회기 사업계획 설명, 남선교회주일 협조 요청, 지도자수련회의 건, 남선교회 창립97주년 기념 전국대회의 건,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협조의 건 등의 협조 요청과 개요 소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준비위원장 강찬성 장로는 전국대회가 6월로 앞당겨 개최 되는 건에 대해 “매년 전국대회가 치러진 8월에는 휴가철로 인해 지자체에서 방역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다. 6월로 앞당기게 되면, 일반 이용객들과 분리 할 수 있으며, 본 대회장이 있는 숙소 한 동을 단독으로 쓰기로 했다”고 설명하며, 많은 협조와 기도를 당부했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전학수 장로, 남선전국연)는 지난 3월 30일 제3차 임원회를 가졌다. 경건회는 부회장 이익성 장로의 인도로 부회계 김태영 장로 기도, 부회장 이익성 장로가 요한3서 1장 2절 말씀을 봉독 후 주기도로 마쳤다.
회무처리는 회장 전학수 장로의 사회로 주요사업 보고 및 토의했다. 안건으로는 오는 4월 23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80회기 전국지도자수련회의 건, 6월로 앞당겨진 창립 제97주년 기념 전국대회의 건 등을 점검 및 논의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