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단의 연합과 일치로 정체성 확립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이하 한장총)는 지난 6월 24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기자회견은 준비위원장 고영기 목사 진행으로, 언론위원장 최정봉 복사 참석자 소개, 대표대회장 김
종준 목사 인사, 운영위원장 황연식 목사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대회 개요, 예배위원장 이영한 목사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예배 소개, 상임대회장 한영훈 목사가 마무리 기도했다.
대표대회장 김종준 목사는 “한장총은 2009년부터 장로교의 창시자인 장 칼뱅의 탄생일인 7월 11일을 장로교의 날로 제정하고 매해 7월 마다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역시 ‘다음세대를 세우자’라는 주제로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기획하고 있다. 이 날을 중심으로 모든 장로교단들
이 함께해 연합과 일치를 통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장로교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협조를 부
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예배는 7월 8일(목) 오후 2시 꽃동산교회에서 개최된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사무총장, 임원, 평신도지도자, 교회학교 대표, 장로교 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원우회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장로교 전통에 따른 예배, 특별기도, 성찬식, 제13회 한국장로교의날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