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연금재단(이사장 최성욱 목사)과 연금가입자회(회장 정일세 목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동부지역(6/21), 서부지역(6/22), 중부지역(6/28), 수도권지역(6/29)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대구, 광주, 대전, 서울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1부 경건회, 2부 설명회, 3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연금재단 사무국장 이창규 장로가 연금재단 조직 및 현황, 총회연금 주요 규정 안내, 주요 현안, 향후 재단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 후 3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4개 권역 모두의 관심은 ‘신한글로벌헬스케어’ 투자 건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이사장 최성욱 목사는 “재단은 법무법인을 선정하여 금감원제소, 소송제기 등 모든 대처방안을 마련하여 원금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단은 저금리, 저성장, 저출산 및 제로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함께 수급율의 조정, 기부금단체 등록, 대표이사 책임경영 체제 등의 향후 발전 계획을 제시하고, 재단의 이해관계자는 운명공동체이자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서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연금가입자회장 정일세 목사는 “재단 이사회와 가입자회의 소통을 강조하고 수급자회에서는 연금가입자들을 위해 적절한 노후 생활 보장 등 안정적인 연금운용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약속을 주문했다.
/구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