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동안교회,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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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과 섬김 통해 따뜻한 마음 나눠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는 성탄절을 맞아 구랍 12월 22일 서울역 근처 쪽방촌 주민 1,300여 명에게 쌀 500포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23일에는 동대문구청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저소득층에게 2,600포를 전달, 30일에는 서울시 신청사 공용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서울시 민관협력 담당관 및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특별시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내 소외계층에게 약 4,500포 가량을 전달했다. 또한, 동안교회는 인근의 저소득가정 200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교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이들에게 직접 200포의 사랑의 쌀을 나누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동안교회는 2007년부터 15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도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매년 50~70톤(약 7,000포) 가량의 쌀을 구매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소장 김갑록) 전달

김형준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추위에 힘들어하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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