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단장 홍경모 장로
한국장로성가단(단장 이대성 장로)은 지난 2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38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단장에 홍경모 장로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전단장 강판규 장로 인도로 부단장 김순환 장로 기도, 전 단장 손학식 장로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제하 말씀 후 주기도로 마쳤다.
손학식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지도자의 말씀이 우선시되는 안타까운 일이 종종 일어난다. 2022년은 찬송의 지팡이와 성령의 동행하시는 막대기로 험한 인생을 살아내는 주님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단장 홍경모 장로는 “부족한 저에게 단장의 직분을 맡겨주시고 허락해주신 하나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부족해서 떨리는 마음이 크지만, 많은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믿음 가운데 창단된 우리 한국장로성가단이 앞으로도 여러 곳에서 찬양으로 전도의 불길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원은 △단장 홍경모(남부) △부단장 김원환(안양제일) 강의근(청담) 온민귀(고척) △감사 노치군(한영) 김대열(서울동광).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