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구 만들기 동참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 25일 국내 1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gram)’와 함께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속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한 ‘오로지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로지’와 함께 ‘오로지, 지구를 위한 새활용 키트 챌린지(오로지구 챌린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이 곧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행동임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촉구한다. 참여자들은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나만의 키링’을 제작하며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챌린지는 굿네이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환경 보호를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200명을 추첨해 ‘새활용 키링 DIY 키트’를 제공한다. 개인 SNS 계정에 ‘#오로지구챌린지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우수한 참여 후기를 남긴 17명에게는 양말목 가방, 애착 쿠션 등 로지의 애장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박정순 사업운영본부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 문제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위협하지만,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