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회복과 활동의 정상화 위해 노력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사진, 이하 한교총)은 지난 4월 15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관한 논평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의 큰 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전면 해제됨에 따라 종교시설 관련 방역지침도 크게 변경 되었다”며, “교회는 예배와 각종 모임을 대부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시설 내 식사제공도 25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 해주신 전국교회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는 코로나19 방역이 개인의 책임있는 방역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보며, 모든 교회는 교인간 확산방지와 교회 내 활동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방역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예배의 완전한 회복과 교회의 전반적인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