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창] 복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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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망명작가이자 신부 게오르규가 한국인을 위대한 존재로 칭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어떤 고난의 역사도 결코 당신들에게서 당신들의 아름다운 시와 노래와 기도를 빼앗아 가지는 못했다. 당신들은 세계가 잃어버린 영혼을 가지고 있다. 다시 강조하건데 어느 누구도 당신들의 아름다운 시와 노래와 기도를 빼앗아가지 못했다. 하나님의 영혼을 가지고 사는 여러분! 당신들이 창조하는 것은 냉장고와 텔레비전과 자동차가 아니라 지상의 것을 극복하고 거기에 밝은 빛을 던지는 영원한 미소이며 인류의 희망이다. 내일의 빛이 당신들의 나라인 한국에서 비춰온다고 해도 놀랄 것이 없다. 동북아 고대사에서 단군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 역사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다. 그만큼 조선은 아시아 고대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데 한국은 어째서 그처럼 중요한 고대사를 부인하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다. 일본이나 중국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는데 한국인들은 어째서 명백하게 있는 역사도 없다고 그러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다. 프랑스 17대 대통령 자크 시라크는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이다. 다른 나라들이 혼란할 때 성인들을 많이 배출한 대단한 나라다”라고 했다. 

세계적인 석학 하이데지가 프랑스를 방문한 서울대철학과 박종흥 교수에게 “내가 당신을 초대한 이유는 당신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이다. 내가 유명해진 철학사상은 동양의 무(無)사상인데 동양학을 공부하던 중 아시아의 위대한 문명의 발상지는 한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완전무결한 평화적인 정치로 2천여 년이 넘은 장구한 세월 동안 9백회가 넘는 외침을 받았으나 남의 나라를 침범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최근 5년여 흑암의 시대를 통해서 우리는 정말 값진 교훈을 얻었다.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역할의 중요성이다. 국민이 지도자를 잘못 선택할 때 국민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너무나 뼈저리게 느끼며 체험했다.

70여 년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돌아보면 지도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실하게 학습할 수 있었다. 뛰어난 대한민국 국민을 통치하려면 지도자에게 어느 정도의 능력이 요구되는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국가를 발전시키는데 국민의 역할이 얼마나 크고 중요하며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지 이제는 알 수 있게 되었다. 무지개가 떴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아름다운 무지개다. 노아의 홍수가 있은 후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증표로 무지개를 보여 주셨다. 우리들에게 확실한 증거로 희한하고 독특한 모양의 무지개를 보여 주시며 전하고자 하시는 창조주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지금까지 70여 년의 고난을 극복하고 백조가 되었으니 너희는 지금부터 마음껏 날아라 미래의 꿈을 펼쳐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했고 함께 갈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선택한 지도자와 위대한 대한민국의 복된 세계를 이루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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