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처한 창조세계 지키기 위해 기도 이어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양재성 목사)는 지난 8월 1일 2022년 한 해 동안 기후위기에 처한 창조세계를 기억하며 한국교회 내에 지속적인 기도의 행렬을 이어가고자 연초부터 ‘그린 엑소더스 릴레이 기도회’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를 초래한 인간의 탐욕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정의롭고 평화롭게 지켜가기로 다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 기도회에는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약 55개 교회와 단체가 참여했다.
‘그린 엑소더스 릴레이 기도회’는 별도의 준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교회나 단체의 기존 예배나 모임 중에 가능한 시간을 택하여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 제공하는 기후위기를 위한 ‘공동 기도문’과 ‘실천 다짐문’을 함께 읽고 나누는 것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자료 안내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홈페이지 또는 신청링크(http://bit.ly/그린엑소더스기도회신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