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회복’ 위해 목소리 모아 찬양
광주장로찬양단(단장 이한룡 장로)은 10월 31일(월) 저녁 7시 광주무등교회(오용선 목사 시무)에서 ‘은혜와 회복’을 주제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광주지역 10개 교단 63개 교회에 소속된 9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광주장로찬양단의 이번 제28회 정기연주회는 지휘 이준, 반주 김은희·이주영이 참여해 ‘섬기는 자로’, ‘오 주여 나의 기도를’, ‘순종하는 마음’, ‘목마른 사슴’, ‘나의 기도’, ‘홍해를 지나며’ 등을 노래하고 광주장로찬양단에 소속된 중창단(김주남 외 9인)이 ‘주님은 나의 목자’, ‘주의 백성, 함께 노래해’를 노래한다.
더불어 윤앙상블(피아노 윤소영, 플롯 윤경아, 보컬 윤소정, 첼로 윤소희)과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이 찬조출연해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오 신실하신 주’ 등 다섯곡을 연주한다.
1992년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는’이라는 표어 아래 음악을 통한 선교활동과 사회봉사 및 단원 상호간 믿음의 교제를 위해 창단된 광주장로찬양단은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연주 전 행사를 통해 30년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일 장로 외 9인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며, 창단멤버 및 전 단장 박종남 장로 외 5인에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단장 이한룡 장로(광주무등교회)는 “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며, 찬양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체험하고, 심령과 믿음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기쁨이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