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라. 유엔헌장 조각, 유엔본부, 뉴욕시, 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Let Us Beat Swords Into Plowshares statue at the United Nations Headquarters, New York City. From Wikimedia Commons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사 2:4)
보습은 쟁기로 땅을 갈 때 땅에 직접 닿는 날 부분이다. 구약 선지자인 이사야와 미가는 여호와께서 마지막 심판을 하는 세상 끝날에는 평화로운 메시아 왕국이 도래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 세상에는 전쟁 무기가 평화의 도구로 바뀔 것이며 전쟁이 아닌 평화의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구원과 소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