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성형] 소원, 영원히 그냥 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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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Philippians 4:13 (NIV)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실족하여 신앙생활 방학 중인 분들이 고난이 길어지면 불평 불만이 커지고 예수님이 살아 계심도 부인하며 신앙생활마저도 등지기 쉽다. 

그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알 수 있을까? 공부해야 한다, 배워야 한다. 

13절 앞에 11절에서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라고 말씀하시고, 12절에서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라고 말씀하신다. 자족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만족할 줄 모른다. 만족이 안되면 곧 불행에 빠진다. 만족이 되고 안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만족을 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만나와 메추라기를 하루 하루 내려 주셨으며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라 하셨고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라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자족하지 못하고 아침까지 두었다가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다 하였다. 

이처럼 우리도 삶에서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자족하지 못하고 욕심으로 인해 좌절하고 낙담하는 경우가 많다. 

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족하는 법을 배우면서 주님 안에서 자기가 가진 달란트를 사용하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 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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