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여시각장애원에 들어섰다. “와아! 전도사님 사모님이 함께 오셨네요.” 고아들은 나와 신부가 온 것을 알고 달려와 주렁주렁 매달렸다. “그래 잘 있었니?…
Author 한국장로신문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내가 꿈꾸는 여인상은… (3)
[5분 에세이] 생활신앙
우리 교회 위임 목사님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가 사람들을 생활신앙인으로 인도해 나가는 것이다. 그런 설교를 많이 듣고 고개를 주억거리며…
[충성된 믿음] 중학교 시절 회고 (2)
어느 날 이모님께서 심부름을 시키셨다. 지금의 종로 5가쯤에 있는 친척집에 같이 가서 올 때는 나더러 자전거에 놋그릇(제기세트)을 싣고 집에 가져다…
[장로] 행복한 선택 박래창 장로의 인생 이야기 (48)
교회 지켜야 할 책무… 장로도 목양의 동역자 교회 싸움, 이기는 것 아닌 극복해야 소멸돼 사소한 갈등도 감정 싸움 번지면 진화…
[재물이야기] 군법회의 (2)
“코드 원, 코드 원” ‘대통령 암살 음모죄.’ 법이 없던 시절, 그게 바로 내 죄명이었다. 청와대 경호실에서 바로 연락이 오는 바람에…
[문학을 통한 삶고 믿음 이야기] 봄날의 유혹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봄날이다. 투명한 광채 따뜻한 햇볕이 온 대지를 더듬고 지나갈 때면 이 산 저 산 언덕에서 아른거리는 물빛 정경이…
[노마드톡] 예수께서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면
전쟁과 평화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교회는 어느 편에 서야 하는가? 예수 탄생의 계절에 예수께서 평화의 왕으로 오심을 믿는다면 교회는…
[나의 목회, 나의 일생] 선교 140주년 선교유산 탐방 : 연세대학교(제중원과 연희전문의 만남)
Ⅰ. 제중원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의 틈바구니를 타고 1884년 미국 공사관 공의로 알렌 의료선교사가 내한한다. 그해 12월 갑신정변으로 황후의 측근 민영익이 13번씩이나…
[예화이야기] 두 발가락으로 하나님께 감사
닉 부이치치 목사는 선천적으로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그래서 매일 절망과 두려움,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했다. 사람이 당연하게 가지고…
[수축시대 세상 읽기] 내일의 눈으로, 140년을 보다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오후 3시에 미국의 복음선교사 일행이 제물포에 상륙했다. 한국교회는 이때를 선교 140년의 기점으로 본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