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총회는 6월 첫째 주일을 환경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환경주일로 지켜오다 98회 총회에서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로 명칭을 변경해…
사설
시돈(Sidon, 레바논 중남부 항구도시)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자기네 방식대로 살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 시돈을 떠나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
해마다 돌아오는 청년주일은 교회가 청년의 존재를 다시금 바라보게 만드는 귀한 시간이다. 이를 위해서 본교단은 제68회(1982년) 총회에서 청년들의 위상을 높이고 시대적…
가정의 달을 맞았다. 5월 첫째 주일은 어린이주일로 지켜진다. 이 날은 단지 아이들을 위한 날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에 맡기신 다음세대의…
4월의 마지막 주일은 본 교단 제44회 총회(1959년)에서 제정한 ‘노동주일’(4월 27일)이다. 교회는 해마다 이 시기를 맞아,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 있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절망을 소망으로, 패배를 승리로, 무너진 생명을 회복의 길로 인도하셨다. 주님의 부활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군중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했던 사건을 기억하며 전세계 기독교인들은 종려주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역사적…
어느 정권이나 정치 세력이 ‘개혁’을 말하지 않는 때는 없었다. 그러나 개혁이 성공했다는 말도 듣기 어렵다. 개혁이란 ‘좋지 않은 제도나 기구를…
위기, 갈등, 분열, 양극화, 이런 속에서 이래도 저래도 만족하지 못한 상황 속에 있을 때 우리는 ‘딜레마’(dilemma)라는 말을 쓴다. 이것은 궁지에…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기 중 하나는 전도의 열정이 점점 식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