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바야흐로 우주(宇宙)개발 시대다. 세계 많은 기업들은 우주야말로 닥쳐올 고도 기술 혁명의 무대가 되리라고 예측 확신하고 그 진출에 대책을 짜기에…
지난연재
‘신사는 우산과 유머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우산은 비가 많이 오는 영국에서는 필수품이고, 유머는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의…
인간은 한 생애를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싶어한다. 그런 마음이 더욱 확대되어 궁극적으로 대권을 비롯한 정치적 지도자를 꿈꾸는…
해마다 오는 8월 달력엔 15일 광복절 표시는 있으나 29일 국치일 표시는 없다. 우리 국민이 힘이 있고 똑똑하고 얼차렸으면 광복절 국치일…
1987년, 나는 한국해외의료선교협회 (KOMMS, Korea Overseas Medical Mission Society)의 요청으로 방글라데시로 가게 되었다. 1986년 여름에 첫 사역지인 네팔에서 3년 반의…
작년(2023) 1월 남태평양 통가 해저화산이 폭발했다. 화산(火山) 폭발은 지구 기온을 낮춘다. 분출된 아황산가스가 황산 에어로졸을 만들어 햇볕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8세기가 저물어 갈 무렵에 영국에서 태어난 에드워드 모우트(Edward Mote, 1797-1784)는 37세에 캐비닛 제조 공장에서 일하면서 배우지 못한 열등의식과 가난한 부모에…
1945년 8·15 광복 후 기쁨은 잠시뿐 친미파와 임정파, 반탁과 찬탁의 갈등, 좌익과 우익의 주도권 싸움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이 여름 카톡글에 오른 ‘아름다운 인연’은 감동이 넘쳤다. 내년에 정년퇴임을 앞둔 어느 의과대 순환기 내과 교수가 겪은 역경과 출세의 고백이…
네팔은 교통 사정이 좋지 않다. 자동차를 사서 몰고 다니고 싶어도 자동차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왕진을 다닐 때는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