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생이라 불리는 탈북민과 만났다. 얼마 전 ‘남북한주민 통일문화여행’에서 처음 만난 김 선생은 매우 특별한 분이었다. 남과 북 모두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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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주제로 설교 준비를 하는데 왠지 모를 답답함이 한주 내내 사라지지 않는다. 나그네를 선교하는 내게 본문의 탕자는…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과 아시리아와의 사이에서 생겨난 사람들이다. 북왕국 이스라엘이 아시리아에 의해 멸망한 후 아시리아는 유대인 여자들을 강간하거나 이주시켜 강제로 결혼하게 했다.…
한반도의 기운이 심상치 않다. 곳곳에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잘못하면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돌고 있다. 이 위기의 원인은 한반도의…
나는 어릴 적부터 관찰자의 삶을 살았다.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며 그들의 삶과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어릴 적 그런 모습은…
얼마 전 몽골 가족노동사회복지부의 한국 사무소 책임자가 우리 학교에 방문했다. 그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에 9천여 명의 몽골 아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나그네 목회를 하면서 가장 힘이 드는 것은 뭐라 해도 사람 때문에 겪는 일들이다. 이주민 나그네들은 물론이고 동역자들과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를…
경기도 가평 설악면에는 가락재 영성수련원이 있다. 그 수련원의 원장 목사님은 평생 그 수련원을 개척하고 만들어 오신 분이다. 한국교회의 출신 배경으로…
2022년 포스코 청암상을 받고 포스코청암재단의 초청을 받아 1박 2일의 의미 있는 여행을 했다. 포항과 경주를 돌아보고 오는 일정이라고 해서 편안한…
선교의 축이 바뀌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전세계 파송 선교사들중 43%의 선교사들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런 보고와 별개로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