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쯤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느 교회에서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우리 공동체를 방문하고 싶어 한다며 방문해도 좋겠느냐는 연락이 왔다. 약속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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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내가 알고 있던 교수님은 박창환 교수님이다. 장로회신학대학과 광장교회는 한 울타리에 있다 해도 될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선교란 무엇일까? 선교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선교는 미움 대신 이해와 관용으로 끌어안는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이다. 터키에 파송된…
터키의 호잣트 선교사의 난민사역이 많은 열매를 맺고 있어 감사하다. 2014년 6월에 터키로 역파송되어 지금까지 이란 난민들을 섬기며 선교하는 호잣트의 사역에…
나는 오래전부터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의 선교적 의미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얼마 전 나의 졸저 『은퇴는 없다』 가 출간되었다. 지난 30여 년 간 목회를 하면서 한 편씩 쓴 글이 어느새 아홉…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듣는 말 중 하나가 ‘나섬이 무슨 뜻이냐?’는 물음이다. ‘나섬’이라는 말은 ‘나그네를 섬긴다’는 뜻이라 알려주면 그때서야 알겠다는 듯 머리를…
코로나가 가져다 줄 새로운 변화 중 하나가 탈세계화다. 탈세계화란 세계화의 거칠 것 없던 세상을 거꾸로 되돌려 놓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코로나는 하나님의 저주인가 은총인가? 그것은 분명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어떤 징조이며 현실이다. 우리는 코로나로 인하여 얻어지는 또 다른 어떤 것이…
엇나간 극우 근본주의, 반사회적 적폐로까지 낙인 찍혔음에도 조금도 변하지 않으려는 교회의 수구적 모습이 결국 새로운 교회를 요청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