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영’이라는 말은 내가 종종 사용하는 말이다. 이주민 목회를 하며 느끼는 비애감 중 하나는 배반을 당하는 경우다. 배반을 당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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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톡] 작은 십자가를 목에 걸고
[노마드톡] 이주민이 만드는 미래
인구 절벽 시대에서 우리가 당장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이주민 유입이다. 이주민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사람들이다. 순혈주의라는 폐쇄성이 가져올…
[노마드톡] 단독자로 홀로서기
1990년 군목을 전역하고 홀로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혼자서 유럽의 전역을 돌아다닌다는 것은 지금의 상황에서는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노마드톡] 몽골 전 총리를 생각하며
엥흐볼트 몽골 전 총리는 1999년 내가 강변역에서 이주민 사역을 할 때 처음 만났다. 당시 그는 울란바타르 시장이었고, 마침 서울시에 공식…
[노마드톡] 이주민이 주인공 되는 세상
얼마 전 정치권 인재 영입 위원회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다. 혹시 나를 영입하려는 것인가 했지만 그건 아니었고, 내게 이주민 중…
[노마드톡] 사막의 길
이사야 43장을 묵상한다. 새 일을 행하시겠다며 사막에 길을 만드신다는 말씀 앞에 나의 마음이 멈춘다. 과연 사막에 길을 어떻게 만들어 주실까? …
[노마드톡] 위험한 사람이 되라
얼마 전 ‘집착의 법칙’이라는 책을 읽었다. 한 가지 기억나는 것이 있어서 그 부분만 언급해 보려 한다. 저자는 미국에서 매우 성공한…
[노마드톡] 우리 곁에 있는 난민 예수
1991년 나는 이집트의 예수피난교회에 가본 적이 있다. 올드카이로(Old Cairo)의 구석진 어느 좁은 골목길을 돌고 돌아 그곳에 간 기억이 난다. 그…
[노마드톡]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나는 언제나 사막에 강물이 흐르고 길이 만들어지는 꿈을 꾸고 산다. 장애물을 만나면 그것이 나섬과 우리 사역을 더 위대하게 사용하시려는 주님의…
[노마드톡] 선교적 상상력
내가 사용하는 오래된 어구 중 하나는 ‘선교적 상상력’이라는 말이다. 시력을 잃어버리고 난 후 나는 내게 주실 은혜를 상상하며 살았다. 상상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