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리] 전공 불문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교 게시판에 붙어 있는 취업 안내 공고문을 열심히 살펴보고 있었다. 그런데 많은 회사가 ‘전공 불문’이었다. 그러자…
연재Ⅰ
[목사] 고아들의 벗, 사랑과 청빈의 성직자 황광은 목사 (43)
유토피아, 보이스 타운 < 3> 난지도 삼동 소년시 ⑥ ‘소년시’ 바른 소식·지식 전달에 최선 테일러 장군 일행, 질서정연함에 감탄 전기없는 소년시민에…
[성경연구] 욥이 이방인이라고?
구약의 욥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욥기는 널리 알려진 책이다. 또한 욥기에 대한 찬사는 차고도 넘친다. 마틴 루터는 욥기를 “성경…
[남기고 싶은 이야기] 고난의 십자가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마가복음 8:34 예부터 우리 선진들은 인간이란 천태만상이라고 했다. 이 말은 인간은 저마다 자신만의 모습을 가지고 있고, 남모르는 고통과 고난이 항상…
[재물이야기] 하늘문을 여시고
나의 어머니는 믿음이 돈독하신 분이었는데 평생 간절한 한 가지 소원이 있으셨다. 우리 가정에 목회자가 하나 나오는 것이었다. 그것을 위해 늘…
[성서화 탐구] 춤추는 여인들 보쌈하기
작가미상, 베냐민들이 실로의 여인들을 신부로 잡아감, 1240-50년대. 모건성경, 피어폰트 모건 도서관, 뉴욕. Anonymous, Benjamites take women of Shiloh as wives.…
[장로] 생명의 길을 따라 온 걸음 정봉덕 장로 (4)
소문난 개구쟁이 (3) 정봉덕 장로는 1927년 생으로 평북 정주에서 태어나 군대시절 하나님을 구주로 영접한 뒤 60여 년간 주의 신실한 종으로…
[마음의 쉼터] 끝없는 동반자 마눌
언제부터인가 나는 편한 친구에게 아내를 지칭할 때에 ‘마눌’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전화기에 저장한 이름도 마눌이라고 했다. 젊은 시절을 보냈던 미국에서는…
[이단사이비] 예수중심교회 땅끝예수전도단
예수중심교회(예루살렘교회) 땅끝예수전도단의 교주 이초석(본명 이춘석)의 특징은 집회 도중에 눈을 양손으로 뒤집고 찌르거나 “귀신아 나가라”고 큰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그러면 참석했던 신도들은…
[노마드톡] 고비에서 평화를 생각하다
4년 만에 몽골 고비사막을 간다. 고비사막이라 하지만 실상은 광야다. 고비에도 사막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광야라 함이 옳다. ‘시내광야’ ‘유대광야’라 부르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