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역사에 길이 남을 악명” 하나님께서는 평안한 가운데서도 한 번씩 어려움을 주신다. 어려움 안에서 흔들리지 않았을 때 더 큰 복을…
재물이야기
[재물이야기] 악명 높은 단장님 부임 (1)
[재물이야기]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은혜
“내가 가진 백이라곤 더플백 하나” 서울 시내에 있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려고 해도 새벽 일찍 일어나 추운 데서 버스를 기다리고 도서관 앞에…
[재물이야기] 항공대학 학군단 발령
“영창에 가더라도 주일 성수만은” 중위는 운전병을 달라고 사정하고 백사는 안 된다며 다퉜다. 그때 중위가 감독관실 구석에 앉아 있는 나를 보고…
[재물이야기] 군법회의 (2)
“코드 원, 코드 원” ‘대통령 암살 음모죄.’ 법이 없던 시절, 그게 바로 내 죄명이었다. 청와대 경호실에서 바로 연락이 오는 바람에…
[재물이야기] 군법회의
“코드 원, 코드 원” 박 병장의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던 6월 25일. 군의관과 혜화동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에 갈 일이 있었다. 대위는…
[재물이야기] 믿음의 시련
“박 병장 제대하는 날이 네 제삿날이야”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공군 병원에서 만나 내게 진단서를 끊어 준 병원 수송대 책임자 강…
[재물이야기] 항공의학연구원 수송대 발령
“하나님, 항의원으로 보내 주세요!” 공군본부 정형외과를 찾아갔을 때 허리에 통증이 있으니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진단서를 끊어 달라고 했더니 의사가…
[재물이야기] 국방부 원대 복귀
“공군본부로 보내 줘요” 원대 복귀를 증명하는 서류를 들고 병원 문을 나서는 발걸음은 참 가벼웠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서류에는 내가…
[재물이야기] 국군수도통합병원 입원
‘꿈에도 그리던 신장결석증’ 군의관은 나를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서두르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며 급히 구급차를 불렀다. 나는 국군수도통합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그곳은 여러…
[재물이야기] 국방부로 전출
“날개, 또 교회 가” 다음 날 아침, 수송대에서 갑자기 나를 찾았다. 영문도 모르고 사무실에 갔더니 우리 부대에서 ‘백사’라고 부르는 감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