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그리던 신장결석증’ 군의관은 나를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서두르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며 급히 구급차를 불렀다. 나는 국군수도통합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그곳은 여러…
재물이야기
[재물이야기] 국군수도통합병원 입원
[재물이야기] 국방부로 전출
“날개, 또 교회 가” 다음 날 아침, 수송대에서 갑자기 나를 찾았다. 영문도 모르고 사무실에 갔더니 우리 부대에서 ‘백사’라고 부르는 감독관…
[재물이야기] 공군본부로 자대 배치
“상병 이상 집합!” 훈련이 끝난 후 나는 서울에 있는 공군본부로 배치받았다. 공군 훈련병들에게 공군본부는 꿈의 부대였다. 나도 공군본부에 배치되어 기쁘고…
[재물이야기] 나의 ‘코드 원’, 나의 하나님
훈련소 생활, “모든 종교 행사 금지!”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하나님께 약속한 것이 있었다. 바로 ‘주일 성수’다. 어떤 상황이 와도 ‘죽으면…
[재물이야기]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사람
“믿지 않는 사람과는 만나지 않겠다” 아내는 내가 서울에 올라왔을 때부터 같은 교회에 다니던 교우다. 아내가 엄마와 동생의 손을 잡고 처음…
[재물이야기] 회심 후 바로 찾아온 시험
“하나님을 포기하라고? 그냥 헤어지자” 대학생이 된 후에도 나는 못생긴 외모와 가난한 가정 형편 때문에 늘 위축되어 있었다. 여자 친구를 사귀어…
[재물이야기] 회의 속에 경험한 하나님의 기적
“하나님, 정말 살아 계신가요?”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에 입학했지만 내 안에는 하나님에 대한 회의가 싹트기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재물이야기] 어머니의 믿음, 내 삶의 재산
“일평생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주일 성수해야 해” 누군가가 내게 물었다. “훌륭한 사람들 뒤에는 대부분 훌륭한 어머니가 있고, 그 어머니가 했던 유명한…
[재물이야기] 어머니의 ‘거룩한 협박’ (2)
은혜의 태,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종으로 바치겠습니다” 1년 후 학업을 다시 시작했다. 학습능력은 떨어졌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만은 아주 확고했다. 매일…
[재물이야기] 어머니의 ‘거룩한 협박’ (1)
은혜의 태,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종으로 바치겠습니다” 나는 1958년 경주 인근의 조그만 마을에서 2남 5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어머니 김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