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2월의 기도 (사 41:10)
2월에는 고난의 가시밭 길 걸으시는 사순절을 생각하며 우리로 십자가의 주님을 알고 따르는 신앙을 주옵소서. 깡마른 나뭇가지에 새움이 돋아나듯 우리의 믿음에도…
연재Ⅱ
[법률상식] 전세보증금중 일부를 먼저 반환해 달라는 임차인
문) 저는 전세금 2억 원에 세를 놓은 임대인입니다. 전세 기간 4년이 지났고, 만기가 4개월 정도 남아 있어 미리 임차인에게 계속…
[세무강좌] 새로 부임한 담임목사 주택2의 취득세 면제 여부
청구교회는 전 담임목사가 교회용 건축물을 신축하고 주거용 사택1를 사용하던 중, 아파트를 취득해 이주해 담임목사 사택으로 사용했으나, 이주한 아파트는 담임목사용 사택으로…
[축복의 언어] 오직 주님
로마는 자신들의 국가 권력을 절대화했고, 황제를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반하는 어떤 집단이나 개인도 용납하지 않고 박해했습니다. 초대기독교가 300년 긴…
[장로들의 생활신앙] 2월의 시심
이제 2025년의 설날도 지났으니 명실공히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시작되었다. 2월은 3월부터 시작되는 신춘(新春)을 준비하는 달이기도 하다. 각급 학교에선 신입생을 맞이하는 때이다.…
[신앙의 회복] 성도의 개념
초대교회 성도들은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사랑과 친밀감으로 서로 배려했다. 60~70여 년 전 필자가 초·중·고를 다닐 무렵에는 농촌에 전기가 없어 호롱불을…
[디아코니아] 땅 빼앗기
오징어 게임에도 나온 땅따먹기 놀이가 있습니다. 공깃돌만 한 돌을 세 번 쳐서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자기 땅이 됩니다. 생각보다 놀이가 쉽지…
[신앙산책] “국파산하재(國破山河在)”
– 나라는 깨어졌으나 산과 강은 그대로 있구나 – 1970년대 중반, 신일고등학교에서 담임했던 한 학생의 어머니가 일본을 여행하고 돌아와서 하던 말씀이…
[5분 에세이] 약속
우리는 약속을 이어가며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예전과 달리 유난히 예약이라는 것이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온 지 오래인 것 같다. 친구들과…
[신앙과 지혜] 을사년(乙巳年), 뱀에게서 배운다
2025년 을사년, 청뱀의 해가 찾아왔다. 뱀은 종종 부정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지만, 그 본질을 깊이 살펴보면 의외로 많은 긍정적인 가르침과 배울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