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줄 수 있는 위로, 평안을 노래
김포 이름없는교회 노네임워십의 워십디렉터이자 작곡가/피아니스트인 하쥬리가 최근 노네임워십과 콜라보로 세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인 <평안 Song of Peace>(작사:고성민, 하쥬리 작곡:하쥬리)의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하쥬리는 앞서 노네임워십과 ‘주는 신실하시고’와 ‘은혜 아래’의 뮤직 비디오를 먼저 선보였고, 이어서 이름없는교회 전 교인이 버츄얼 콰이어(유튜브용 합창편집 영상)로 참여해 만든 영상으로 송구영신 예배 때 큰 은혜를 나눴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인 <평안 Song of peace>는 우리가 삶 속에서 아무런 도움도 기대할 수 없는 칠흑같은 고난을 만났을 때, 오히려 먼저 찾아와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참 위로와 평안 되시는 주님을 향한 고백을 담고 있다. 눈 앞의 감당할 수 없는 문제나 상황 때문에 우리가 넘어지고 숨어있을 때, 우리를 찾아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반드시 있음을 기억하고, 그로 인한 담대함의 고백으로 신실하신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모든 성도들에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누구도 예상치 못하고 갑작스럽게 경험하게 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 가운데 아무도 답을 줄 수 없는 하루하루를 고난 속에서 겨우 살아내며 지쳐가고 있다. 이런 우리의 영혼은 더이상 사람이 줄 수 있는 위로로 만족 할 수가 없다. 이 노래가 그저 고난으로 향한 우리의 시선을 미쁘신 하나님을 향해 돌릴 수 있도록 돕는 노래 중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