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한국교회에 예수무당이라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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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온 지 1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발전과 부흥을 이루게 되었음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바이다. 이제는 1200만의 교인을 자랑하고 어느 나라 못지않게 기독교가 크게 부흥한 한국 기독교에 감사할 뿐이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인지는 몰라도 지금의 한국교회는 싸움판이다. 한국교회는 물론 사회에서조차 이만저만의 비난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렇게 한국교회가 싸우고 갈라지고 흉측한 작태를 보이고 있는 중에 숨을 죽이고 은둔하던 이단 사이비들은 이때다 싶어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00교회에서 부흥회를 하는 중에 부흥회 강사가 갑자기 설교 중에 특별헌금을 하라고 강요하더라는 것이다. 참석했던 교인들이 깜짝 놀라서 웬일인가 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중에 강사가 욕설를 퍼부으며 만약 헌금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저주가 있을지어다 하며 공갈 협박을 하더라는 것이다. 사이비 악덕 목사 주변에는 바람잡이가 있는데 자신들이 한국교회의 부흥 및 영성운동을 선도하는 지도자라고 자칭한다.
기독교한국신문에서는 이렇게 지적을 한다.

“사이비적 무당목사들의 활동무대를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만들어 주면서 무당목사들의 천국이 되어 버린지 이미 오래되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상당수의 교회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다는 명분으로 사이비적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몇몇 사이비 부흥사들은 부흥회를 돈을 긁어모으는 자리로 변질시키고 있으며 강단에서 무당 굿판과 비교될 만큼 막춤을 추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잘못된 부흥회를 지켜본 정상적인 목회자들은 한숨을 내쉬며 무당의 굿판과 무엇이 다르겠냐고 한탄을 한다. 또한 한국교회에 침투하여 교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어려움을 주는 ‘이단’ 보다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단들은 교리적으로나 행동에 있어 분명히 기독교와 다른 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은 한국교회의 경계대상이므로 한국교회에 접근을 못하게 하며 철통 방어를 한다. 그러나 사이비 무당목사라는 가짜 목사는 경계대상에서 제외된 자유로운 행동을 할 수 있는 자들이기에 막을 방법이 없다는 데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파악이 되지 않기에 일단 강단에 세워 놓고 집회를 진행해 봐야 엉터리 무당목사인 것을 알 수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과거 60년 70년대에 부흥회를 인도하러 오시는 목사님께서는 돈과는 거리를 두셨고 자신의 피곤마저 저버리시고 그저 교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며 은혜를 끼칠까 전전긍긍하시며 애쓰시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물론 지금도 이렇게 귀하게 사역하시는 목사님들이 상당수 계신다. 00교회의 부흥회에서 Y목사께서 3박4일을 부흥회를 인도하시는데 좋은 호텔이나 좋은 식사를 마다하고 교회의 마룻바닥 위에 야전용 침대를 놓고 취침을 하며 부흥회를 인도하시기도 하였다.
한데 반대로 유명 J목사는 부흥회를 할 예정인 oo교회에 비서를 통해 전화를 한다. 내용인즉 잠자리는 홍은동에 위치한 유명 S호텔이어야 하는데 수행하는 비서목사의 방도 S호텔, 와이셔츠는 고급 유명 상표로 2개, 그리고 런닝과 팬티도 2벌을 준비하고 식사는 무엇무엇으로 준비해 놓으라는 것이다. 이 연락을 받은 교회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하는 수 없이 응했으나 결과는 바랐던 은혜는 비켜가고 그저 재미만(코미디) 있었다고 하면서 입맛을 다시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무당목사 사이비목사는 교회에 세우지 말아야 한다. 한국교회여 바로 서자. 하나님의 벌이 무서울 뿐이다.

심영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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