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지원하고자 총 10억 원 규모의 2021학년도 ‘코로나19 극복 지원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2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숭실대는 지난 1일 열린 제6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장학금 지급 시기 및 방식 등은 차후 확정될 예정이다.
장범식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