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빛과 소금되어 아름다운 등대 역할 감당
본 교단 총회소방선교후원회(회장 이순창 목사)와 총회소방선교협의회(회장 최철용 목사)는 지난 2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연수실(믿음실)에서 연석회의를 가졌다.
예배는 총회소방선교후원회 수석부회장 박요셉 목사의 인도로 총회소방선교후원회 부회장 서경호 장로 기도, 총회소방선교후원회 부회장 손병렬 목사가 성경봉독, 총회소방선교후원회장 이순창 목사가 ‘우리, 서로의 자랑’ 제하 말씀, 총회소방선교협의회장 최철용 목사가 축도, 총회소방선교협의회 총무 김광훈 목사가 코이노니아를 한 후 연석회의 진행, 총회소방선교후원회 회계 신종천 장로가 오찬기도 했다.
소방선교후원회장 이순창 목사는 “발버둥치는 현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다. 7, 80년대 성령이 충만한 시간이었다. 기도의 소리가 어느 곳에 가든지 뜨겁게 들렸다”며 “한국교회를 다시 회복시켜주시고, 주의 종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소방선교협의회와 소방선교후원회가 함께 만들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작은 빛과 소금이 되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질 것이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며, 아름다운 등대의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선교협의회장 최철용 목사는 “소방선교를 위해서 하나님의 큰 도움심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후원회장 이순창 목사님을 비롯해서 임원들과 소방협의회가 함께 소방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소방선교가 한국과 세계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기독교 위상이 땅에 떨어져 선교를 실천하지 못한다면 회복이 어렵다. 소방선교를 통해서 예배의 회복이 되어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현재 지방 여러곳에서 산불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가진 연석회의는 협의회와 후원회가 함께 사업계획을 진행하는 협력방안들을 모색했으며, 소방 현장 방문 등 소방선교에 적극 동참 등을 논의했다.
/박충인 기자